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물 7가지 완벽정리.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물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저도 집사5년동안 하면서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물이 어떤것인지 몰라 줄때 매번 검색하면서 알아보고 했었는데요. 만약 반려묘를 키우거나 키우실 예정이라면 고양이에게 해로운음식물에대해 정확하게 아신다면 큰 도움이 될거에요. 그럼 어떤게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물 7가지.
1. 우리가 즐겨 먹는 참치캔.
사람이 먹는 참치캔에는 비타민E를 파괴하는 효소가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고양이가 사람이 먹는 참치캔을 장기간 섭취하게되면 비타민E 결핍으로 인해 황색지방병(치네 지방조직에 염증성 지방이 생기는 질환)이 생길 수 있다고 하니 주의 해야 합니다.
2. 치킨.
치킨은 고양이가 너무나 좋아하는 음식중에 하나인데요. 먹고싶다고 울거나 애교를 피더라도 치킨을 주면 안됩니다. 그 이유는 기름기가 많아 먹게 되면 설사를 할 수 있고 또한 잘못해서 닭뼈를 삼키게 되면 장이 파열 되거나 질식할 수 있기때문입니다.
★나만의 TIP = 저의집에있는 녀석도 치킨을 보면 환장한답니다. 막 울고 때쓰고 하는데요. 계속 울고 그러면 시끄럽고 주변에 피해줄 수 있을것같아 치킨을 줘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하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마트에서 생닭가슴살을 사와서 냉동실에 소분하고 치킨 먹을때마다 하나씩 꺼내 삶아주었더니 더이상 울거나 애교부리지 않더라고요.
3. 카페인.
고양이는 카페인애 대해 굉장히 민감합니다. 물론 한번 핥아 먹는다고 바로 이상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과다 섭취를 할 경우에는 혈압상승, 구토, 고열, 발작 등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커피, 녹차등의 카페인이 들어가있는 음식은 피해주어야 합니다.
4. 포도.
아직 명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포도와 건포도는 고양이의 신부전증 원인이라고 합니다. 또한 작은 양이라도 고양이에게 치명적일 수 있기때문인데요. 만약 고양이가 계속 구토를 하거나 과다 활동증을 보이면 초기신호를 보내는 것이기때문에 병원에 가보셔야 합니다.
5. 초콜릿.
초콜릿은 강아지에게도 위험하지만 고양이에게도 아주 위험합니다. 다행이도 고양이가 초콜릿을 찾아 먹거나 하진않지만 갑자기 생각없이 초콜릿을 먹거나 또는 컵에 묻어있는 작은량의 초콜릿을 먹어도 위험한데요. 그 이유는 초콜릿에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때문인데요. 이 성분들이 구토, 설사, 비정상적인 심장박동, 경련, 발작을 일으키고 심할 경우에는 죽음에 이르기까지 한다니 꼭 주의해주셔야 합니다.
6. 생고기, 날생선.
생고기, 날생선같은 음식들은 식중독을 생기게 하는 박테리아를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날생선에 있는 효소는 티아민을 파괴하는데요. 고양이가 날생선을 먹게 되면 티아민이 부족하게 되고 그러인해 심각한 신경적문제가 생긴다고 합니다. 또한 심한경우에는 경련이나 코마상태까지 이른다고 하니 음식은 꼭 익혀서 주시길 바랍니다.
7. 양파, 마늘, 쪽파.
양파는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해서 빈혈을 일으킵니다. 또한 한번에 많은 양을 먹었거나 소량을 주기적으로 먹으면 양파 중독 증상이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늘이나 쪽파의 경우에는 위장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니 특히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고양이에게 해로운 음식물 7가지에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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