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완벽정리 하기!!
아동의 분리불안장애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대부분 갸우뚱 하시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는 쉽게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아동의 분리불안장애에 대해 잘 알려지지 않다보니 그냥 무심코 방치해서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완벽정리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란?
보통의 어린아이들은 애착대상인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등과 혹은 익숙한 환경으로부터 분리되는것에 대해 불안을 느끼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6~7세가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이러한 불안증세가 계속 되거나 정상적인 범위를 넘어 일상적 활동에 장애를 준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의심해 봐야 한다고 합니다. 또한 초등학교 학생의 5% 중학생의 약 2% 정도에서 분리불안 장애가 나타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증세를 별거 아닌것처럼 무심코 지나치나거나 괜찮아 지겠지 하고 방치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원인과 동반되는 다른 심리문제!!
아동의 분리불안 장애의 원인은 여러가지 원인들이 있는데요. 이러한 원인들이 맞물리게 된다면 아이가 분리불안장애가 생기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원인들이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아이의 예민하고 낯을 심하게 가리는 기질이 있는경우.
◎ 부모가 불안이 많아 과잉보호 하거나 지나치게 매사에 허용적인 경우.
◎ 아이가 혼자 있는 상황에서 심하게 두려움을 경험했던 경우.
◎ 부모의 별거나 이혼같은 불안정한 가정환경인 경우.
◎ 트라우마나 심한 스트레스를 겪었을 경우.
만약 아이가 이러한 환경에 있다면 특히, 유심히 살펴보고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분리불안장애를 방치하게 되면 특정한 사물이나 상황에 불안을 느끼고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많아지게 되고, 학교가기를 거부하다보니 학업수행이 떨어지게 되는데요. 그 외에 자신감의 결여와 사회성 기술이 떨어 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소수이긴 하지만 혼자있을 때 헛것을 보거나 듣기도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러한 문제들이 지속되면 우울증이나 공황발작같은 정신질환이 이차적으로 발생하기도 한다니 꼭 그전에 치료를 받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자가진단.
아래의 증상 중 3가지 증상이 최소한 4주 동안에 18세 이전에 관찰되고, 이런 증상들이 사회적, 학업적 또는 다른 중요한 기능영역에서 심각하게 불편하거나 장애를 일으킨다면 분리불안장애를 진단한다고 합니다.
1. 집이나 주 애착대상과 분리가 예상되거나 분리될 때 심한 불안을 느끼는 경우.
2. 주 애착대상에게 나쁜 일이 일어나 그를 다시 못 보게 될 거라고 심하게 걱정하는 경우.
3. 나쁜일이 생겨서 주 애착대상과 어쩔 수 없이 분리될 거라는 비현실적인 걱정을 계속하는 경우.
4. 분리에 대한 불안때문에 집 외에 장소에 가는것을 싫어하고 거부하는 경우.
5. 혼자 있는 것을 심하게 거부하는 경우.
6. 주된 애착대상이 가까이 있지 않으면, 잠자기를 거부하는 경우.
7. 주 애착대상과 분리되는 것에 대한 악몽을 자주 꾸는 경우.
8. 주 애착대상과 분리가 예상되면 신체증상을 호소하는 경우.
※ 위에 말했던 것처럼 나이가 18세 이전이고 위 증상중 3가지 증상이 적어도 4주정도 지속된다면 불리불안장애일 수 도 있으니 전문의 선생님과 상담 받아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치료법.
우선 아동의 분리불안장애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불안한 상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왜 아이가 집 또는 주 애착대상과 분리되는것을 불안해하는지 또한, 그 불안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해를 해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1. 인지치료.
인지치료는 불안을 이야기하는 상황에서 아동에게 떠오르는 비이성적인 자동적 사고를 이성적인 사고로 수정하는 치료입니다. 예를 들어 엄마 없이 탄 학교버스가 트럭과 충돌해서 버스안에 모든사람들이 다치거나 죽는다던지, 길을 혼자 걷다가 넘어져 다친다는 비이성적인 사고를 학교가 생긴 이래로 학교버스는 아무런 사고없이 매일 2번 운행되었다, 혼자 길을 걷다 넘어져 다칠 확률은 매우 낮고, 다치게 된다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라는 식으로 이성적인 사고로 수정해주는 방식입니다.
2. 단계적노출 훈련.
무조건적으로 주 애착대상과 분리되는 상황을 참도록 강요하는 것은 오히려 아동에게 더 큰 불안만 가져오게 하고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한 회피적 행동만 강화 시킵니다. 그렇다보니 불안을 일으키는 분리 상황에 단계적으로 접근해서 불안을 점차 줄여나가는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1. 혼자 교실안에 들어갔다 엄마와 함께 집에 가기. -> 2. 혼자 교실안으로 들어갔다가 혼자 집에 돌아오기. -> 3. 혼자 학교에 가서 1시간 수업을 들은 후 엄마를 만나 집에 오기. 이렇게 단계적으로 진행하면 분리불안장애를 치료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3. 사회성 사회기술향상과 자신감향상.
분리불안장애가 있는 아이들은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하고 내성적인 경우가 많다보니, 자기 주장적 행동과 의사소통기술의 향상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집밖에서 일정한 시간을 정해놓고 두 세명의 친구와 함께 놀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남들과 적절하게 타협하거나 자기 주장을 하는 법을 배우고 타인의 감정을 공감하는 방법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더불어 자신의 장점과 긍정적인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여 자신감을 향상시켜주고 독립심을 길러주어야 합니다.
※ 분리불안장애는 부모나 다른 가족의 양육태도나 집안 환경과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나 가족의 변화가 없이는 치료의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하니 꼭 이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아동의 분리불안장애 완벽정리 해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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