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코난입니다~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만들기 취미를 갖게된 저는 건담과 레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갖고싶은 모델이 넘쳐나지만 현실은 마음같지 않더라고요ㅠ
요즘 무료함을 덜어줄 뭔가가 필요했던 찰나!!!
띠로리~ 한동안 구하기 어려웠던 레고 캠퍼밴이 드뎌 공홈에 넉넉하게 풀렸습니다.
이번에는 웬일인지 품절이 되지 않네요.
제가 무슨 힘이 있겠습니까..
주문하고 다다음날 도착했습니다.
너무 신이 났습니다 ^_^
그래서 박스부터 이것저것 닥치는대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내용물은 인스 2권과 스티커, 여러 블럭들
캠퍼밴은 작은 블럭이 참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조립하는데 험난함이 벌써부터 느껴졌습니다. ㅋㅋ
조립을 시작하기에 앞서 캠퍼밴은 블럭 뭉치마다에 번호가 없더라고요.;;;
다른 모델은 그래도 블럭 뭉치마다 번호가 매겨져 있어 인스보며 조립하기가 편했는데 말이에요..
덕분에 조립하는데 시간이 좀 오래걸렸습니다.
열심히 조립하다보니 슬슬 형태가 나타납니다.
운전석에 핸들부터 의자들과 테이블..
구석구석 사진을 열심히 찍고 싶었지만 만드는데 너무 급급해서 디테일하지 못했네요.;;
창문에 있는 커텐도 너무 앙증맞습니다.
운전석 쪽은 앞문 한군데만 열리고
보조석 쪽 문은 세군데 열리게 되어 있네요.
조립을 완료하고
앞뒤양옆 모두 보여드립니다.
이렇게 보니 진짜 너무 이쁘네요.
역시 사길 잘했습니다. ^_^
뒷문도 둘다 열립니다.
캠퍼밴 소문대로 조립하는 동안 손맛이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 허리랑 무릎이 거의 나갈뻔,,, ㅋ
완성된 캠퍼밴이 너무 이뻐서 사진을 거의 100장은 찍은것 같아요.
캠퍼밴을 조립하며 아쉬웠던점은
블럭 뭉치에 번호가 없어 조립이 조금 수월하지 못했던 부분..
그리고 바퀴에 휠을 조립할때 너무 덜렁거려요. 조금 격하게 만지면 휠이 분리될 것 같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만 이런지는 모르겠지만..
뭐 이 두가지 말고는 대만족이었던 폭스바겐 캠퍼밴 조립기 였습니다.
아직 잔뜩 모셔두고 있는 모델들이 몇가지 있는데 다음 조립때 또 후기 남기도록 하지요.
여러분 모두 좋은하루 되세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