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염이란? 몰랐던 사실 바로알기 !!
그래서 오늘은 관절염이란? 어떤 것인가에 대해 소개해볼까 합니다.
그럼 같이 보실가요?
# 관절염이란?
관절염은 체중 부하 관절에 주로 나타나게 되면서 관절의 연골이 닿아 없어져 퇴행성 변화가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2010년의 국민 건강 보험공단의 동계 조사를 살펴보면 노인의 관절염으로 인해 의료기관을 방문한 비율은 18.9%로 보고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관절염은 단일적인 원인이 아닌 복합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일반적으로 일차성(특발성) 관절염, 이차성(속발성) 관절염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 일차성(특발성) 관절염
일차성 관절염은 발병 원인이 불분명합니다. 나이, 유전, 그리고 비만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나이와 비만은 관절염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이 됩니다. 나이가 들수록 관절염 발병 확률이 증가하고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또한, 비만이 있는 경우에는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2배 이상 관절염 발병률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관절염이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부위는 하지의 슬관절과 고관 걸, 척추의 요추 관절 등 발생하는데요. 서있거나 걸을 때 슬관절은 체중의 6배 이상, 고관절은 체중의 3배가 되는 힘이 가해지다 보니 비만으로 인해 관절에 많은 부담을 주어 통증 및 관절 변형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비만 환자가 체중을 약 5.1kg 줄이면 위험도가 약 50% 감소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관절염 환자가 체중을 5% 줄이면 신체 기능이 18% 향상되는 보고도 있으며 10% 체중만 감량되어도 관절염의 28% 완화되는 연구 결과까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만이신 분들은 살을 빼어 나중에라도 관절 질환 때문에 고생하지 않기 위해서라도 살을 빼야 합니다.
# 이차성(속발성) 관절염
이차성(속발성) 관절염은 관절 연골에 손상을 주는 외상, 질병 및 기형의 원인이 되는 게 이차성입니다. 즉 세균성 관절염이나 경략성 관절염 후 관절 연골이 파괴된 경우 또는 심한 충격으로 관절에 문제가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하지만 이차성이라도 진단되어도 원인을 밝히지 못하는 경우가 있고, 동일한 원인에 노출되었다 하더라고 모두 관절염으로 진행되는 게 아니라서 일차성과 이차성의 구별이 분명한 것은 없다고 합니다.
# 관절염의 초기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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