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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화기 사용법 완벽정리


    소화기 사용법 깨알 꿀팁 정보!!



소화기 사용법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보긴 봤는데 직접 사용하지않아 잘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만약 불이 실제로 발생했을때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면 더 큰 재산피해가 이어질뿐만 아니라 다른곳으로 번지기때문에 아주 위험한데요. 그래서 오늘은 소화기 사용법 완벽정리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소화기 구조 및 소화기 종류. 


먼저 소화기 사용법을 알기전에 간단하게 소화기 구조 및 소화기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통 소화기는 한가지로만 알고 있는데요 그렇지 않더라구요. 소화기의 종류는 포말 소화기, 할론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 3종류 소화기가 있습니다. 



1. 포말 소화기. 

포말소화기는 흔히 우리가 생각하고 예전부터 많이 구비되어있는 소화기 인데요. 소화기를 꺼꾸로 흔들면 속에 있는 탄산수소나트륨 용액과 황산알루미늄 용액이 화학 반응을 일으켜 이산화탄소와 수산화알루미늄이 생겨나도록 설계된 소화기 입니다.  이산화탄소의 거품과 수산화알루미늄의 거품이 공기의 공급을 차단해 불을 끌 수 있는 있습니다.  


※ 이 소화기는 목재, 섬유 등 일반 화재뿐만 아니라 가솔린 등의 유류나 화학 약품 화재에는 적당하지만 거품으로 인한 감전위험이 있어 전기 화재에는 적당하지 않습니다. 



2. 할론 소화기.

할론 소화기는 할론 가스를 소화 약품으로 사용하는 것으로, 물이나 분말 가루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일반 화재 및 유류, 화학 약품, 전기, 가스 등 화재 전반에 걸쳐 다양하게 사용됩니다. 


※ 단, 내용물이 가압된 상태이므로 49℃ 이상의 온도에는 노출시키지 말아야 한답니다. 



3. 이산화탄소 소화기. 

이산화탄소 소화기는 이산화탄소를 액화하여 충전한 것입니다. 액화 상태의 이산화탄소가 용기에서 방출되면 고체 상태인 드라이아이스로 변하면서 화재가 난 곳을 이산화탄소 가스로 덮어 공기의 공급을 차단, 불이 꺼질 수 있도록 해 주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 드라이아이스 상태의 온도가 -78.5℃까지 급격히 낮아져 냉각 효과도 크지만 방출 노즐을 잡을 때 동상을 입을 염려가 있으므로 반드시 손잡이를 잡아야 합니다. 이산화탄소 소화기 역시 물이나 분말 가루를 남기지 않기 때문에 전기 화재를 끄는 데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소화기 사용법 완벽정리!!



1. 소화기를 불이 난 곳으로 옮겨줍니다. 


2. 손잡이 부분의 안전핀을 뽑습니다. 

※이때 손잡이를 누른 상태로는 안전핀이 잘 빠지지 않으니 침착하셔야 합니다. 


3. 바람을 등지고 바로서서 호스를 불 쪽으로 향하게 합니다. 


4. 이제 손잡이를 힘껏 움켜쥐고 불의 아래쪽에서 차례로 빗자루로 쓸 듯이 뿌려 줍니다. 

※ 한 손으로는 약제 방출 호스 끝 부분을 잡고 불이 난 방향을 향하게 한 뒤 다른 한 손으로 손잡이를 힘껏 움겨쥐면 소화약제가 방출 됩니다. 


5. 무엇보다도 소화기는 잘 보이고 사용하기에 편리한 곳에 두어야 합니다. 

※ 하지만 햇빛이나 습기에는 노출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이렇듯 소화기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하지만 관련 재해 사례들을 보면 소화기 사용법을 몰라 진압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 밖에도 소화기 관리가 잘 되어 있지 않아 화재 발생 시 적절하게 대처하지 못하거나 부적합한 소화기 사용으로 더 큰 화재를 유발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소화기 보관법. 





1. 한 달에 한번 정도 흔들어 주세요. ( 분말 소화기 경우)


2. 압력게이지 확인했을때 홍색부분일 경우 재충전을 해야합니다. 


3. 매월 1회 이상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또한, 부식상태, 안전핀의 탈락 및 봉인 손상 여부 노즐의 막힘.연결 상태, 압력계의 정상 여부를 점검해주세요. 


4. 소화기가 최초 생산일 부터 5년이 경과된 약제는 교환해주어야 합니다. 


5. 소화기는 2년을 주기로 하여 정말 점검 해주어야 합니다.

오늘 소화기 사용법 완벽정리 해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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