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주차 견인 회수 비용은 얼마일까?
불법주차 견인 당해보신적 있으신가요? 물론 불법주차를 하면 안되겠지만 급한 일때문에 주차장을 찾을 수 없거나 또는 금방 갔다오는건데 뭘~ 하는 생각으로 잠깐 세웠는데 불법주차 견인을 당했다면 완전 황당하고 난감할텐데요. 이렇게 불법주차 견인으로 된 내차 회수 절차와 비용은 어느정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견인된 내차 회수 과정과 비용은?
내 차량이 견인되어 차량을 찾으로 갈때에는 차량 소유주가 면허증 및 주민등록증등의 신분증을 직접 가지고 차량 보관소를 방문해 견인료 및 보관료를 납부한 후 되돌려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견인료는 고정 금액이지만 보관료는 시간에 따라 불어나기 때문에 견인되었다면 빨리 차량을 찾으러 가는게 좋습니다.
또한, 불법주차로 인한 과태료를 따로 부과하기 때문에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승용차로 예를 들어 보면 만약 도로변에 불법 주차를 하여 견인되었고, 견인된 차를 12시간만에 찾았다고 한다면 과태료 : 40,000원, 견인료 : 40,000원, 보관료 : 16,800원, 총합 : 96,800원 입니다.
※ 어린이 보호 구역에 불법 주정차시 과태료 2배가 부과됩니다.
※ 거주자 우선주차장 불법 주차시 과태료는 없습니다.
차량 회수시 주의사항!!
견인된 차량을 회수할 경우에는 차량이 파손된곳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을 꼭 해야합니다. 아무래도 견인을 하다가 범퍼가 땅에 끌려 파손괴거나 차체의 고정이 제대로 되지않아 한쪽 방향으로 계속해서 압력이 가해져 서스펜션이 문제가 발생 될 수 있고, 또한 차량 구동 방식에 따라 정면으로 들어야할지, 후면으로 들어야 할지도 달라지는데요. 이를 반대로 하면 엔진이 망가질 위험도 큽니다. 그리고 제일 파손이 잘 발생되는 부분은 운전석 유리와 사이드 미러라고 합니다.
이렇게 견인 중 차량이 파손된게 확인된 다면 견인 업체에서 보상을 하도록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견인 중 파손 되었다는것을 입증해야하는데 그게 사실상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보니 어쩔수 없이 불법 주차를 할 경우에는 미리 차량 사진을 찍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불법주차는 가능하다면 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니 안전하게 주차장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불법주차 견인 회수비용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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