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바이러스 변이 , 인체 감염 , 경계 단계?
AI 바이러스 변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보통 AI라고 하면 조류인플루엔자로써 조류만 해당되는것으로 많이 생각하실텐데요. 현재 상황이 좀 심각한것같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AI 바이러스 변이에 대해서 알아볼까 합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AI 바이러스란..? (조류인플루엔자)
AI 바이러스 (조류인플루엔자)의 또다른 이름은 조류 독감이라고 하는데요. 이 조류 독감은 닭, 칠면조, 오리, 야생조류 등에 감염되는 바이러스입니다. 사람에게 인플루엔자를 일으키는 바이러스와는 다릅니다. 그리고 병원성에 따라 고병원성, 약병원성, 비병원성으로 구분된다고 합니다. 주로 오염된 먼지나 물, 분변 또는 사람의 의복, 차량, 장비, 달걀 등에 묻어 있는 바이러스에 직접적으로 접촉이 일어나 사람에게까지 감염시킨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환이라고 합니다.
2003년 12월 이후 2008년 까지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및 유럽, 아프리카 등에서 인체 감염자가 발생해 2008년 9월까지 총 387명이 감염되고 그 중에서 245명이 사망하는 높은 치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이도 국내엔 인체 감염을 통한 사망자 사례가 발생하진 않았지만 언제든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AI 바이러스 인테 감염?
지난 17일 충북 음성과 전남 해남에서 첫 AI 바이러스 확진 판정 후 닷새만에 수도권 까지 확산 되었다고 합니다. 특히, 이번 AI 바이러스 유전자 검사 결과, AI 바이러스 변이도 심각해서 병원성이나 전파력이 강해질 우려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이에 질병관리본부는 AI 위기 단계를 "주위" 에서 "경계"로 격상했고 인체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 할것을 당부했다고 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AI 바이러스가 인체 감염된 사례는 아직 없지만, 현재 유행하는 AI 바이러스가 "H5N6형"인 고병원성으로 알려졌습니다. "H5N6형"은 2014년 중국, 라오스 및 홍콩등 아시아 지역에서 유행했습니다. 특히, 올해 11월달 중국에서는 "H5N6형"으로 16명이 감염되고 그 중 10명이 사망하는 고병원성으로 분류 됩니다. 그만큼 치사율이 높다보니 조심해야하는데요. 현재까지는 사람 간 전파 사례는 보고 되지않았고 감염된 조류를 만지는 등 직접 접촉에 의해 감염되는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AI 바이러스 예방법.
AI 바이러스 위험군이 아닌 가금농가 ( 닭,오리,등 키우는 농가를 일컫는 말)나 아니면 철새를 보기위해 철새도래지 방문을 자제하여 직접 조류에 접촉하지 않도록 주의 해야합니다. 또한, 발생지역을 방문할 때는 소독조치 등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야합니다.
또한 개인위생관리도 철저하게 해야하는데요. 가금 농가에서 종사하시는 분들경우에는 개인보로구 착용을 하고 농장에 일반인들의 출입을 제한해야합니다. 또한 종사자 및 그 가족분들은 손을 깨끗히 씻고 하루를 마감하고나서는 꼭 샤워를 해야합니다. 그리고 일반인 분들도 개인위생관리를 똑같이 철저하게 해주셔야 합니다.
닭고기, 오리고기 안심할수 있나?
AI바이러스가 발생하게 되면 저도 그렇고 누구나 다 걱정인것이 닭고기나 오리고기 먹을수 있나? 괜히 찝찝하고 그런경우가 있는데요. 닭이나 오리를 도축하기 전 검사를 통해서 건강한 개체만 유통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저의 경우에는 믿지 못할것같아 찝찝할것같은데요. 저같이 찝찝하시고 불안하다면 75℃ 이상에서 닭고기나 오리고기를 5분~10분이상 가열 조리하면 AI 바이러스가 사멸하기 때문에 걱정 안해도 된다고 합니다.
오늘 AI 바이러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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