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홀 위험지역 서울 경기도 부산 전라북도 실체와 원인

최근 2025년 초에 강남구 역상동 싱크홀 사고와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로 인해 인명사고가 나고 대한민국의 안전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다양한 지질적 특성을 가진 지역이 많이 특히 싱크홀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석회암 지대가 많은 지역이나 지하공간개발 및 공사로 인해 싱크홀의 위험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글은 싱크홀 위험지역 서울 경기도 부산 전라북도 실체와 원인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싱크홀 발생되는 원인은?

싱크홀 발생의 주요 원인은 다양하게 있지만 지질학적 특성, 인프라 개발, 지하수의 흐름 등 크게 3가지로 나뉠 수 있습니다.

지질학적인 특성 : 석회암 지역의 경우 싱크홀이 자주 발생되는데 그 이유는 석회암이 물에 의해 쉽게 용해되어 지하의 공극이 커지게 되고 이로 인해 지표면이 붕괴되어 발생하게 됩니다.

인프라 개발 : 대도시 특히, 서울의 경우를 예를 들자면 도시개발, 지하철 공사, 건축공사 등으로 인해 지하 구조물이 약해지다 보면 당연 지표면 기반이 견딜 수 없어 어느 한순간 붕괴되는 일이 발생됩니다.

지하수의 흐름 : 우리 건물 땅 속에는 수많은 관들이 지나가고 있고 그중에서 상하수도 관들이 있습니다. 이 상하수도 관이 노후되거나 또는 어떤 이유로 물이 터져 나오게 되면 지하에 있는 흙을 씻어내고 그로 인해 지반을 약하게 만들기도 하고 지하수가 유출될 경우에도 똑같은 이유로 지반을 약하게 만들어 싱크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서울 경기도 부산 전라북도 싱크홀 위험 지역.

경기도 성남시 (판교) : 최근 몇 년 동안 판교에서 싱크홀이 발생한 사례가 있습니다. 판교 일대는 석회암 지역이 많습니다. 또한, 대형 아파트 단지, 상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지하철 공사와 대형 건축 공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어 싱크홀 발생 위험이 크게 작용하고 있습니다.

 

부산시 해운대구, 수영구 : 해운대구와 수영구의 경우에는 석회암 지역으로 자연적으로 싱크홀 위험이 존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심 변화의 기복이 심한 바다와 가까운 곳에는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할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전라북도 익산시 : 익산시에는  지하수 흐름에 의한 자연적 싱크홀이 생기거나 또는 지질학적으로 석회암 지대가 많다 보니 싱크홀 발생의 위험이 큰 지역입니다. 특히, 최근동안 인프라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지반의 변화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싱크홀이 갑자기 발생될 수 있습니다.

 

서울 : 광진구 - 구의1동, 자양4동, 화양동 등 서울에서 가장 많은 고위험지역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의 지하수 유출과 노후 상하수도관 누수 문제 등의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서울  : 종로구 - 연견동, 효제동, 인사동 등 포함되어 있고, 이곳들은 오래된 건물들과 지반이 약한 부분이 많이 있어 싱크홀 발생이 위험 크게 보입니다.

 

 서울  : 성동구 - 행당동, 마장동, 성수동 1가 등 여러 지역으로 고 위험군으로 분류되고 있고 이 일대에서는 지하철 공사 및 대규모 개발로 인해 지반이 약해져 싱크홀이 발생할 위험이 높아졌습니다.

 

서울 : 구로구, 금천구 - 구로구와 금천구는 공업지역으로 많은 산업시설이 밀집되어 있고, 지하수 유출과 상하수도관 노후화로 인해 지반침하 우려가 큰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습니다. 

 

서울 : 강남구, 서초구 - 이 지역의 경우에는 건물 밀도가 높고 지하 공간 개발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석회암층을 포함한 지질 구조를 갖고 있다 보니 지하수 흐름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될 경우 싱크홀 발생이 높은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싱크홀은 사전에 예방하고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의 경우 정기적인 지하 탐사와 지표투과레이더(GPR)를 활용해 복구작업 및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그 외에 노후된 인프라를 점검도 해야 하는 등 예방조치를 통해 사고를 줄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합니다. 특히, 사고 시에는 신속한 대응과 복구가 필수인데 정책적으로 널리 퍼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