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쉽게 이해하기!!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보편적으로 저도 그렇지만 건망증이 심하면 치매오는거 아니야? 라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비슷한면이 있지만 어면하게 다르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핵심정리해서 소개할까 합니다.
건망증과 치매는 무엇인가?
◎ 치매
치매라는 말은 라틴어에서 유래된 말로서 " 정신이 없어진 것 "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치매는 정상적으로 생활해오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에 인해 뇌기능이 손상되면서 이전에 비해 기억력, 언어 능력, 시공간 파악 능력, 판단력 및 추상적 사고력등 다양한 지적능력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나타내고 있는것을 말합니다.
◎ 건망증
책상 위에 둔 서류를 찾아 온종일 사무실을 뒤지거나 손에 자동차 열쇠를 들고 차동차 앞에서 안절부절 하거나 전화벨이 울리는데 전화기 대신 다리미를 들었다는 등 건망증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 웃음거리로 많이 소개되고있는데요. 아마 이런 비슷한 경험을 하신분들은 이야기를 들으면 가슴이 뜨끔해질겁니다. 하지만 이러한 일들이 빈번하게 일어나다보면 " 혹시 나도 치매인가 ? " 라고생각하기 쉽습니다. 물론 건망증이 치매의 초기 증상일 수는 있지만 전부 다 그렇지 않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핵심정리!!
우리들은 주위의 모든 일에서 받는 정신적 인상을 머리속에 등록시키고 저장했다가 다시 회상시키는 뇌의 활동을 끊임없이 반복하는데요. 이러한 활동이 바로 기억의 과정입니다. 우리의 뇌는 20대를 고비로 점차 퇴행해서 나이를 먹음에 따라 뇌세포도 점차 위축되는데요. 다행스럽게도 우리의 뇌세포는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많기 때문에 나이 변화에 따르는 감소로는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습니다.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을 쉽게 이해하자면 건망증은 기억이 저장되어 기억창고로 가게 되지만, 기억창고에서 꺼낼때 원활하지 못하기 때문에 건망증이 생기게 되고 치매는 기억의 저장하는 과정에서부터 문제가 있어서 나중에 아예 꺼내지도 못하게 되는거라고 봅니다. 즉 건망증은 이미 기억이 저장되어있다보니 힌트를 주면 기억해 낼 수 있지만, 치매는 힌트를 줘도 기억해내지 못합니다.
건망증과 치매 예방법.
1. 충분한 수면.
우리의 뇌는 자는 동안 체력을 축적하고 정보를 보관 재정리하며 면역기능을 조절하는 등 건강한 몸과 정신을 유지하기위해 아주 많은 활동을 하기때문에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최소 6시간은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수면 전문병원 예송 수면 센터 박동선 원장님께서는 " 수면 중 그날 습득한 지식과 정보가 뇌 측두엽에 저장됩니다. 특히, 밤 12시부터는 뇌세포를 파괴하는 스트레스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기때문에 이때는 꼭 자는것이 좋다" 라도 했습니다. 또한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 데이비드 홀츠만 교수팀의 실험에 의하면 수면이 부족할 때 아밀로이드 베타라는 단백질 수치가 높아지는데, 이 단백질은 알츠하이머성 치매를 일으키는 주요원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충문한 수면을 취하는것도 아주 중요한 생활 습관이라고 합니다.
2. 규칙적인 운동.
건망증과 치매를 극복하거나 예방하기 위해서는 "7330운동법"을 실천해주시면 됩니다. "7330운동법"은 일주일에 3일, 하루에 30분 이상, 걷는 운동인데요. 이렇게 걷는 운동을 하게 되면 뇌로 가는 산소와 영양공급을 늘려 뇌세포를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3. 독서와 도전하기.
우리 뇌는 새로운 것을 배우고 새로운 경험으로 뇌에 자극을 주어 기억력과 정보처리 능력이 향상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 예방법으로 많이 알려진 화투나 바둑보다는 독서를 하는게 더 기억력 유지에 좋다고 합니다. 경희대 병원 가정 의학과 원장원 교수는 "독서를 하면 전후 맥락을 연결해 읽게 되므로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시키는 과정을 반복해서 훈련하게 되므로 기억력 증진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저도 앞으로는 책을 읽어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 좋은 음식.
1. 검은깨.
검은깨에는 레시틴 성분이 풍부합니다. 이 레시틴 성분은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는데요. 이러한 집중력은 우리의 기억력도 향상시켜주어 건망증과 치매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2. 커피 & 녹차.
핀란드 쿠오피오(Kuopio) 대 미아 키비펠토 교수팀은 20년간 커피와 치매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하루 커피를 3~5잔 마신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노인성 치매) 발병위험이 평균 60~65%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번 실험은 커피가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에 이어 커피의 치매예방 효능을 검증한 첫 장기연구여서 주목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래도 과하게 드시면 오히려 독이 되기때문에 항상 적당히 드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오늘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 해심정리를 해봤는데요. 도움이 많이 되셨나요?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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