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란? 무엇인가!?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란? 저도 처음듣는 말인데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 대해서 알아보니 그냥 무심코 지나가기엔 아주 무서운 병이더군요. 그런데 저처럼 모르는 분들이 많이 계신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에대해 소개할까 합니다.
그럼 같이 보실까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CRPS)이란...!?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란 우리 신체의 어느 한 부분에 극심한 통증이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합니다. 외상 등으로 손상을 입은 부위에 그손상 정도보다 훨씬 심한 통증이 나타나고, 그 통증이 지속되다보니 여러가지 2차적인 다른 증상이 나타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원인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원인은 여러가지로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외상, 골절 등 신경손상을 입었을 때, 또는 팔,다리 절단을 하거나 기브스를 해도 나타날 수 있고, 수술을 하거나 치과에 다녀온 후 등 아주 광범위 합니다. 이렇게 외상이나 손상의 정도는 심각하지 않지만 치료 후에도 통증이 사라지지 않고 오히려 더 심해지고 마비가 나타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어떤 이유든 조직의 신경이 손상을 받은 경우에는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복합부위 통증증후군 증상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의 증상은 질환의 단계에 따라 달라진다고 합니다.
◎ 1단계 ◎
손상 부위에서 가까운 부분에 통증과 부종이 나타납니다. 또한, 피부가 따뜻해지고 땀이 많이 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손상 부위에 감각의 과민이 나타나 근육의 경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약 3개월 정도 지속되고 질환의 정도가 심하지 않으면 저절로 자연 치유 되기도 합니다.
◎ 2단계 ◎
손상 부위가 화끈거리는 통증이 심해지고 부종의 범위도 넓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관절이 두꺼워지고 운동의 제한이 생기게 됩니다. 다른 증상으로는 피부가 딱딱해지며, 골다공증이 생기고, 손,발톱이 부서지고 갈라집니다. 또한, 피부의 색이 자줏빛으로 변하게 됩니다.
◎ 3단계 ◎
손상 부위의 통증이 마약성 진통제가 듣지 않을정도로 통증이 심해집니다. 그리고 통증이 신체의 광범위한 부분으로 퍼지기도 합니다. 또한, 관절 운동이 제한되어 강직이 생기고 근육 위축이 심합니다. 처음에는 털이 많아지다가 질환이 진행되면서 감소하게 됩니다.
※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의 통증이 다른 통증과 차이 점.
- 손상된 정도보다 훨씬 심한 정도의 통증을 호소하게 됩니다.
- 통증의 표현이 독특합니다. 예) 칼로 찌르듯이 아프다, 조인다 등등으로 표현됨.
- 통증이 심하여 마약성 진통제도 듣지 않음.
- 감각 과민이라하여 아주 약한 자극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낌.
- 바람, 옷, 종이등 통증을 일으키지 않은 물건에도 통증을 느낌.
- 예상된 기간보다 통증이 오래가는 경우.
이러한 경우에는 일반적인 통증이 아니라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이라고 의심해야합니다.
복합부위 통증증후군은 조기 치료의 효과가 아주 높다고 합니다. 그렇다보니 의심되는경우 병원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게 가장 중요하고 자연 치유도 가능하기때문에 스트레스나 규칙적인 생활을 지켜주셔야 합니다. 그럼 다음에도 좋은 정보로 찾아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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